2026 기초수급자 에너지바우처 다자녀가구 확대 지원
기초수급가구 에너지바우처, 다자녀가구까지 확대됩니다
그동안 에너지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중에서도 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증질환자 등 특정 취약계층에게만 지원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제도 개편으로 기초수급가구 중 다자녀가구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이는 19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라면 기존 조건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에너지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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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와 냉방비 부담이 큰 다자녀 가구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으로,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약 2만 가구가 이번에 처음으로 혜택을 받게 되며, 에너지 복지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중요한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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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지원 대상
이번에 새롭게 포함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중 19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입니다. 즉 소득 기준으로 이미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자녀 수가 2명 이상이라면 별도의 취약 조건이 없어도 지원 대상이 됩니다.
기존에는 노인이나 장애인 등 특정 구성원이 있어야 했지만, 이제는 단순히 다자녀라는 조건만으로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는 저소득 다자녀 가구가 겪는 에너지 비용 부담이 구조적으로 크다는 점을 정책적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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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겨울철 난방비나 여름철 냉방비가 가계에 큰 부담이 되는 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
최대 70만원 지원
가구원 수에 따라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1인 가구는 29만 5,200원, 2인 가구는 40만 7,500원, 3인 가구는 53만 2,700원, 4인 이상 가구는 최대 70만 1,300원이 지원됩니다.
특히 다자녀 가구는 대부분 4인 이상인 경우가 많아 최대 금액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냉방과 난방을 모두 고려한 연간 지원 금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에너지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에서 이 정도 금액은 체감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며, 실제 생활비 절감 효과도 분명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기 가스 연탄 폭넓게 사용
전기·가스·연탄까지 폭넓게 사용 가능합니다
에너지바우처는 단순히 전기요금에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연탄, LPG 등 다양한 에너지원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뿐 아니라, 농촌이나 단독주택에 거주하며 연탄이나 등유를 사용하는 가구도 동일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냉방비와 난방비 전반에 걸쳐 사용이 가능하므로, 계절에 따라 필요한 에너지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특히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가구나, 여름철 전기요금이 부담되는 가구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구조입니다.
신청방법과 찾아가는 에너지 복지 서비스
에너지바우처 신청은 2월 21일부터 올해 말까지 가능하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민센터 방문이 가장 편리한 방법입니다.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복지사와 집배원이 직접 방문해 안내하는 ‘찾아가는 에너지 복지 서비스’도 운영합니다.



제도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으로, 정보 접근성이 낮은 가구에게 특히 의미 있는 서비스입니다. 단순한 제도 확대를 넘어 실제 이용까지 연결하려는 점에서 정책 완성도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